겨울철 매서운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기존의 기초 제품만으로는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받는다. 보습 제품을 발라도 금세 피부가 당기고 각질이 일어나는 현상이 바로 그것. 피부의 건조함은 노화의 첫걸음이자 각종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금부터 24시간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겨울철 각종 피부 고민과 이별을 고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시작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위한 아침 보습 케어는 필수다. 아무리 꼼꼼하게 기초 제품을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오후가 되기도 전에 피부가 당기고 공들여 한 메이크업이 쉽게 들뜬다면 페이셜 오일을 이용해 보자.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한 뒤 오일을 한 두 방울 떨어뜨려 얼굴을 감싸듯이 가볍게 눌러주면 수분 보호막 역할을 해 촉촉함을 오랜 시간 유지시켜 준다.
*네이처리퍼블릭 - 아르간 20˚ 리얼 앰플(25ml/ 25,000원)
아프리카 남서 지역 모로코에서만 자생하는 아르간 너트 320개를 손으로 갈아 추출한 오일을 20℃에서 120시간 자연 발효한 앰플. 99% 천연 오일이 건조한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강력한 자생력을 지닌 5가지 식물 성분이 피부를 탄력있고 매끈하게 가꿔준다.
Tip2. 오후에는 에센스가 함유된 미스트로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대부분인 오후, 난방과 미세먼지로 건조해진 주변 공기는 또다시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가기 쉽다. 이 때 주로 이용하는 것이 미스트인데 제품 선택 시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하고,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 주는 에센스 미스트가 효과적이다.
미스트를 얼굴 전체에 고르게 뿌린 후 손으로 톡톡 두드려 피부에 흡수시켜야 하며, 수정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면 제품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보습이 좀 더 필요하다면 바르는 밤 타입을 추천한다.
*바비 브라운 - 엑스트라 수딩
고보습 고농축 제품으로 악건성 피부에도 강력한 수분을 공급하는 밤 타입 보습제. 제라늄과 로즈마리 오일, 시어버터 성분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 주며 자연스러운 물광 피부를 연출해 준다.
Tip3. 나이트 전용 제품이나 고보습 크림을 이용해 이중 보습을
우리 몸은 수면을 취하는 동안 피부의 호흡이 활발해지며 낮보다 수분 손실이 25% 정도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자는 동안에도 방심은 금물이다. 데이 크림이 피부 보호에 목적을 두고 있다면 나이트 크림은 손상된 피부 복구를 돕고 집중적인 수분을 공급해 주기에 시간대별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나이트 케어 제품이 없다면 고보습 크림이나 마스크 시트 등을 이용해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다. 가벼운 젤 타입보다는 영양감이 풍부한 크림 타입의 고보습 제품을 얼굴에 도톰하게 펴 바르면 수면팩처럼 사용 가능하며, 페이셜 오일을 얼굴 전체에 바른 뒤 마스크 시트를 붙여주면 이중 보습 효과로 다음 날 아침까지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 어드밴스드 셀부스팅 이엑스 나이트 크림
풍란 캘러스 배양 추출물과 5가지 발효 약용버섯 추출물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프리미엄 피부 나이트 크림. 밤 사이에 활력이 떨어진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활성화를 도와주어 탄력있고 윤기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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